안녕하세요. 산본허리디스크 치료 하우림한의원 원장 김학조 입니다.
요즘 날도 따뜻해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대부분의 통증질환은 날이 따스해지면 전반적으로 감소되기 마련입니다만 산본에서 허리디스크환자분들을 요즘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외부활동으로 인한 움직임 등이 많아져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3주전즈음에 아주머니 한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증상은 우측 다리의 저림과 당김.
통증이 심해서 동작시에 무척이나 불편하다고 하십니다.
허리에 통증은 전혀 없는 상태.
실상 허리디스크를 겪는 많은 분들이 처음에 오셔서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허리는 그렇게 안아픈데 다리가 많이 당기고 저려요"입니다.
한방에서는 디스크를 腰脚痛(요각통)이라고 부릅니다.
허리도 허리지만... 다리 각(脚) 자를 썼듯이 다리에 주요한 증상이 나타나죠.
주로 1. 허벅지의 뒷면으로 저리고 당기거나 2.허벅지의 측면으로 저리고 당기게 됩니다.
지참하신 요추MRI 상에도 요추4,5번 사이에 디스크가 돌출이 되어 있어 명확한 허리디스크(수핵탈출증)로 진단 되었습니다.
사람의 척추는 목뼈7개, 등뼈12개, 허리뼈5개와 엉덩이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척추체 사이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호떡같은 조직이 몸의 충격을 완충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쇼버"와 같은 역할이라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충격을 완화 흡수해주는 장치인거죠.
각 뼈사이에 디스크가 하나씩 이니..
24개이상의 디스크가 있는 셈인데..
사실상. 주로 탈이 나는 디스크는 거의 정해져 있죠.
목에서는 목뼈5번과 6번 사이...
그리고 허리에서는 주로 허리뼈 4번과5번사이 아니면 허리뼈5번과 엉덩이뼈사이의 디스크.
스무개가 넘는 디스크중에...
왜 유독 이런 몇개의 디스크만 집중적으로 탈이 날까요..
그건 바로.. 이런 디스크들이 위치한 C5/6사이... L4/5, L5/S1 사이...
곳이 움직임이 가장 큰 부분이며..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 힘이 유난히 많이 실리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겹겹히 쌓아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척추에서 정렬이 맞지 않고 한쪽이 비틀어지게 되면 고른 무게분산이 안되서 좌측 혹은 우측 한쪽으로 디스크판이 돌출하게 됩니다.
결국 구조적인 요인이 힘의 불균형을 가지고 오고 , 그것으로 인해 디스크판이 한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는게 디스크질환 인거죠.
물론 튀어나온 디스크판에 염증과 부종이 생기고 그로 인해 신경인성 증상들인 다리쪽으로 저림, 당김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치료는 비틀어진 부분, 힘의 균형이 안맞는 부분을 추나요법으로 교정하는것 하나.
그리고 디스크가 돌출된 부분의 염증과 부종을 없애주기 위해 약물을 쓰고 , 약침을 통해서 치료를 해주는 것 둘,셋 인거죠.
어쨌던...
하우림에 디스크치료를 하러 오시는 분들중 대다수가 수술권유를 받고 오시는 분들입니다.
3주전에 내원하신 아주머님 역시 수술권유를 받았지만, 남편분이 예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이후에도 고생하시는 걸 봐서 본인은 절대로 절대로 수술은 안하시겠다고 찾아오신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는 동안 몇몇번을 물어보십니다. 정말로 수술을 안하고도 좋아질 수가 있는지....
오늘로 11회차 치료를 했구요.
(보통은 1주에 2~3회 치료입니다만 이분은 빨리낫고싶다 빨리낫고 싶다 이야기를 하셔서 지난주에는 주중에 매일 오셨습니다.)
지금은 증상이 거의 없어 이번주 금요일날 필드에 나가신답니다..
돌출부 염증과 부종치료만 잘 되고 그 디스크가 돌출하도록 만든 힘의 불균형만 치료를 잘 해주면 그렇게 다들 좋아지십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사진과 함께 원본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산본허리디스크 치료 하우림한의원 원장 김학조 입니다.
요즘 날도 따뜻해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대부분의 통증질환은 날이 따스해지면 전반적으로 감소되기 마련입니다만 산본에서 허리디스크환자분들을 요즘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외부활동으로 인한 움직임 등이 많아져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3주전즈음에 아주머니 한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증상은 우측 다리의 저림과 당김.
통증이 심해서 동작시에 무척이나 불편하다고 하십니다.
허리에 통증은 전혀 없는 상태.
실상 허리디스크를 겪는 많은 분들이 처음에 오셔서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허리는 그렇게 안아픈데 다리가 많이 당기고 저려요"입니다.
한방에서는 디스크를 腰脚痛(요각통)이라고 부릅니다.
허리도 허리지만... 다리 각(脚) 자를 썼듯이 다리에 주요한 증상이 나타나죠.
주로 1. 허벅지의 뒷면으로 저리고 당기거나 2.허벅지의 측면으로 저리고 당기게 됩니다.
지참하신 요추MRI 상에도 요추4,5번 사이에 디스크가 돌출이 되어 있어 명확한 허리디스크(수핵탈출증)로 진단 되었습니다.
사람의 척추는 목뼈7개, 등뼈12개, 허리뼈5개와 엉덩이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척추체 사이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호떡같은 조직이 몸의 충격을 완충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쇼버"와 같은 역할이라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충격을 완화 흡수해주는 장치인거죠.
각 뼈사이에 디스크가 하나씩 이니..
24개이상의 디스크가 있는 셈인데..
사실상. 주로 탈이 나는 디스크는 거의 정해져 있죠.
목에서는 목뼈5번과 6번 사이...
그리고 허리에서는 주로 허리뼈 4번과5번사이 아니면 허리뼈5번과 엉덩이뼈사이의 디스크.
스무개가 넘는 디스크중에...
왜 유독 이런 몇개의 디스크만 집중적으로 탈이 날까요..
그건 바로.. 이런 디스크들이 위치한 C5/6사이... L4/5, L5/S1 사이...
곳이 움직임이 가장 큰 부분이며..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 힘이 유난히 많이 실리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겹겹히 쌓아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척추에서 정렬이 맞지 않고 한쪽이 비틀어지게 되면 고른 무게분산이 안되서 좌측 혹은 우측 한쪽으로 디스크판이 돌출하게 됩니다.
결국 구조적인 요인이 힘의 불균형을 가지고 오고 , 그것으로 인해 디스크판이 한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는게 디스크질환 인거죠.
물론 튀어나온 디스크판에 염증과 부종이 생기고 그로 인해 신경인성 증상들인 다리쪽으로 저림, 당김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치료는 비틀어진 부분, 힘의 균형이 안맞는 부분을 추나요법으로 교정하는것 하나.
그리고 디스크가 돌출된 부분의 염증과 부종을 없애주기 위해 약물을 쓰고 , 약침을 통해서 치료를 해주는 것 둘,셋 인거죠.
어쨌던...
하우림에 디스크치료를 하러 오시는 분들중 대다수가 수술권유를 받고 오시는 분들입니다.
3주전에 내원하신 아주머님 역시 수술권유를 받았지만, 남편분이 예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이후에도 고생하시는 걸 봐서 본인은 절대로 절대로 수술은 안하시겠다고 찾아오신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는 동안 몇몇번을 물어보십니다. 정말로 수술을 안하고도 좋아질 수가 있는지....
오늘로 11회차 치료를 했구요.
(보통은 1주에 2~3회 치료입니다만 이분은 빨리낫고싶다 빨리낫고 싶다 이야기를 하셔서 지난주에는 주중에 매일 오셨습니다.)
지금은 증상이 거의 없어 이번주 금요일날 필드에 나가신답니다..
돌출부 염증과 부종치료만 잘 되고 그 디스크가 돌출하도록 만든 힘의 불균형만 치료를 잘 해주면 그렇게 다들 좋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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